<표4-11>에서는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한 응답자의 태도를 살펴보았는데, 한인 응답자의 대다수(88.8%)가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비록 세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민 3,4세의 경우에도 80% 이상이 한인의 관습을 유지하고 실행하는 것
1.서론
재외한인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고, 해외 이주를 해가는 한인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지역마다의 생활 환경, 사회적 풍토, 문화 등의 다양성으로 인해 한인들 본연의 언어 및 민족 문화 등을 상실해 가는 모습을 보임
민족의 혼과 뿌리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민
재외한인들이다. 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재외한인들은 대한민국의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인적자원이다. 우리는 재미한인의 산업구조 전반을 살펴봄으로서 지식, 정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의 청사진을 제시해 볼 수 있으며, 이
재외국민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는 사회적 차별을 행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차별에 대항하여 재외국민과 재외한인단체가 참정권을 요구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입법청원, 헌법소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는 2007년 6월 28일 국외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