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통치자로 삼았는데, 트라야누스는 네르바가 죽은 뒤 황제가 되었다. 트라야누스는 군사령관들과 원로원 양측에서 모두 환영할 만한 인물이었던 듯 하다.
트라야누스는 속주 출신 황제로 유명한데, 그의 유년 시절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는 없으나 스페인 남부에 있는 로마 속주 바이티카에
중요한 한줄기를 이루고 있는 그리스 문화도 Rome가 아니었으면, 그 영향력을 이렇게 누리고 있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보통 신화를 말할때도 그리스 신화가 아닌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부르는 것도 그 맥락일것이다)
로마제국의 영토는 당시 문명을 이룩하고 있던 지역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으
로마의 위대한 장군 막시무스는 이 전투에서 그의 군대를 다시 한번 승리로 이끌어낸다. 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한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급기야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로마는 100년 동안 3차례에 걸친 전쟁 끝에 카르타고를 격파하였다.
또 당시 지중해 세계의 동부에서는 여러 헬레니즘 왕국, 여러 도시가 항쟁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로마는 여기에도 개입하여 마케도니아왕국ㆍ시리아왕국ㆍ아이톨리아동맹 등과 싸워 이 방면에서도 우위를 확립하였다. 이로써 로마
Ⅰ. 서론
우리는 흔히 로마를 지칭할 때 ‘로마제국’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로마의 정치체제가 처음부터 황제중심의 제정이었던 것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공화정은 그 기간도 길었으며 로마사 전체로 보았을 때 끼친 영향도 지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