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21세기 정보화 사회는 인터넷과 SNS로 인해 의식구조의 변화와 생활양식의 변화, 지구촌의 가족화를 가져왔으며, 산업화의 발전으로 인해 대가족제도에서 핵가족제도로 바뀌면서 전통적인 가족기능의 약화, 이기주의 팽배, 인성교육의 부재,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 현상, 청소년 비행 등 다양
인간과사회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그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범죄와 일탈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범죄가 저연령화 되면서 이들에 대한 처벌을 위해 소년법을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저연령화, 범죄에 대한 인식, 폭력의 이중성, 지속성을 들어볼 수 있다.
1) 저연령화
최근에는 학교폭력의 최초 발생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피해 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최초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가해 학생 중 58.0%가 초등학교 때 최초로 학교폭력
2. 저연령화
청소년 범죄 가해자들의 평균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표2>는 청소년 형법범 연령층별 인원수와 인구 비를 나타낸 것이다. <표1>에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 범죄의 대부분은 형법범이므로 아래 표를 통해 청소년 범죄 전체적 양상을 가늠해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연령층의 가
저연령화 경향
청소년 비행의 전체적 경향 가운데 가장 우려할 만한 것은 무엇보다도 소년범죄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소소년(14세 이상 16세 미만)의 범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중간소년(16세 이상 18세 미만), 촉법소년(12세 이상 14세 미만), 장년소년(18세 이상 20세 미만)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