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새 교과서의 검정통과는 일본의 국가진로와 연관시켜 볼 때 매우 우려되는 사태라 아니할 수 없다. 이는 일본정부 스스로가 약속한 근린제국 조항에 저촉되는 것일 뿐 아니라 무라야마 수상이 담화문에서 밝힌 과거사에 대한 사죄, 반성의 공식적인 표명 내용과는 모순 하는 사태전개라라는
동아시아의 패권 국가이자 학문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선진 국가였음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2. 근대의 역사교육 : 구한 말~ 해방 이전
근대적인 의미의 역사교육의 시작은 1888년, 박영효가 일본에서 작성한 이른 바 '개화 상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영효는 교육개혁이
일본과 중국의 공통점은 국익 때문에 역사를 왜곡한다는데 있다. 그런데 두 나라의 현실 때문에 차이가 생긴다. 예를 든다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은 독도가 가지는 지정학적인 이익 때문이며 독도 주변의 해양자원과 주변 국가를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가 일본은 현재
Ⅰ. 서론
21세기 탈냉전과 세계화 시대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각국의역사와 영토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영토와 역사문제를 둘러싼 역내 대결 양상은 개별국들이 전쟁과 무력충돌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할 만큼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중·
나. 삼국 시대와 남북극 시대의 전개
● 고구려
- 태조왕 : 옥저 복속, 계루부 고씨의 왕위 독점
- 소수림왕 : 불교 공인, 태학 설립, 율령 반포
- 광개토대왕 : 만주 일대 장악, 신라에 침입한 왜 격퇴
- 장수왕 : 평양 천도, 남진 정책, 백제의 한성 함락(한강 유역 확보)
- 수・당의 침략 격퇴 : 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