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전문대학 졸업생의 취업실태 및 문제제기
전문대 졸업생의 취업률이 대학교졸업, 고등학교 졸업 등의 다른 학력자들과 비교해 가장 낮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 전공과 직무 일치도가 낮고 이직률이 높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전문대학 학생들의 경우 2년 혹은 3년
전문대학 수준에서 실시되는 교육을 실업교육(이무근, 1999b)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실업교육과 직업교육의 용어의 정의상 구분은 점차 직업교육으로 통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실업교육의 범위를 중등단계의 학교교육 중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직업교육으로 하여 실업교
전문대,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구분도 있어서 학생흐름이 갈라진다.
한국처럼 학벌이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서는 특정대학에 입학한다는 것은 특별한 사회연결망의 구성원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학사학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 교육단계와 선발
학생흐름의 관리는 대부분 선발과 관
복지정책 의지와 수준에 의하여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장애학생의 범주를 고등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신체장애학생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학생들이 제대로 고등교육(전문대 이상의 교육)을 수행하기 힘들 정도로 열악한 제도나 시설 등을 찾아보고, 또 미국의ADA나
학생의 경우는 신입생의 절반을 넘는 61.4%로 서울대 입학생의 20%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양극화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경제정책 제언’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진학자 부모의 소득은 월평균 246만원으로 미진학(131만원), 전문대 진학자(146만원), 지방 소재 4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