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위원회의 95년 5.31 교육개혁 조치 이후부터이다. 이 시기부터 다양하게 촉발되어 소위 지식중심의 입시위주교육에 대한 해결책의 기대와 맞물리면서 세인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와 오늘날의 이 용어에 대한 어법은 전인교육 혹은 인간교육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 이외의 인간교육
좌절시켜 창조력 개발을 저해함으로써 국가, 사회 및 개인의 자아실현에 큰 장애를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또 뚜렷한 방향감이나 분별심이 부족한 청소년과의 사이에 의외의 갈등이나 불신을 불러일으켜 정규교육의 위기를 자초하는 일마저 예상할 수 있어 교사의 역할 재정립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NIE란 용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친숙하게 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서 ꡒ미래형 열린 교육ꡓ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바로 21세기형 교육이다. 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란 얘기를 들어보았지요? 몇 년만에 한번씩 새로 만드는 교과서로는 도저
인해 발생하는 과열과외, 전인교육의 부족에 따른 고교 교육의 비정상화 초래, 대학이나 학과의 성격, 특성 등을 무시한 학생 선발 방법 및 평가 도구의 획일성, 봉사활동이나 학교장 추천 등 학력이외의 전형 자료들에 대한 타당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의 미비 등이 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교육평가체제는 기존의 선택형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5․31 교육개혁안’(교육개혁위원회, 1995)과 ‘교육비전 2002:새 학교문화 창조안’(교육부, 1998)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입시위주 교육, 전인교육의 부재, 단편적 지식위주의 암기식 교육 등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