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제사와 함께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였다. 그러므로 정복전쟁은 고대사회의 전치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할 수밖에 없었으며, 전쟁의 수행 방식에 의해 해당 사회의 성격까지 규정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입장에서 우선 고구려가 수행한 전쟁양상을 검토하고 다음으로 교전
불구하고 실제로 이러한 비인간적인 방법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증하여야 하였다.
모든 사람들은 세계를 전쟁으로부터 옹호하며 과학의 발전을 인류의 학살을 위하여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김주환 엮음, 『미국의 세계전략과 한국전쟁』,273쪽)
3. 1·2차 전투 - 중국군의 신중한 공격
10월 25일~11월 4일 중국군과 한국군의 본격적인 1차 전투
중국군은 한국군을 덕천·개천·안주 까지 밀어내는데 성공
11월 8일 미군의 반격. 패전
- 중국군은 미군을 유인해 동서에서 공격하는 전략으로 자만해 있던 미국군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전쟁양상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전쟁양상에 부합한 군사력 건설이 요구되었으며, 둘째, 국방재원 제한 및 국방전반의 비효율성이 잔존하여 국방관리에 획기적 혁신이 요구되었고, 셋째, 병력위주의 양적 군구조를 탈피하여 정예화·경량화 된 3군 균형발전이 요구되었으며, 넷째, 한국군의 역할확대에
미국의 대테러 전쟁평가와 국제관계의 변화
1. 새로운 전쟁의 도래
현대 테러리즘은 일반적으로 현시대의 산물이다. 테러리즘과 폭력 그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테러의 수단과 방법의 변화에 따른 양상은 새로운 면을 나타낸다. 그 하나는 전쟁사적 차원에서 볼 때 전쟁목적에 근거하는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