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부자의 뇌 과연 무엇이 다를까. (1장)
예전 SBS 방송국에서 ‘전 국민 두뇌혁명’에도 출연한 바 있는 지은이는 부자와 일반인의 특징을 뇌의 ‘배외측 전전두엽’이 다름을 강조한다. 물론, 그 뇌의 특징만으로 부자와 일반인의 특징을 모두 가름할 수는 없고 부자에 이르기까지 성실, 인내, 노력과
있고 옆에는 외측구가 있다. 이 두 구를 기준으로 각 반구를 네 영역으로 나누어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는 3-6세 사이에 전두엽 부위의 신경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성화되고, 7-12세 사이에 두정엽과 측두엽 부위, 12세 이후에는 후두엽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하였다.
1. 언어의 기원
인류의 역사가 적어도 1백만년 내지 23백만년이 된다고 한다면, 언어의 기원은 어제일까 언어의 발생이 의미체계의 습득을 가능케 하는 두뇌의 진화와 음성체계의 실현을 가능케 하는 발성기관의 진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언어의 출현에는 얼마만큼 진화된 두뇌가
전전두엽과 두정엽이 각각 정보의 일시적 보유와 기억 내용의 최신화 과정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작업 기억은 인지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일시적으로 보유하고 조작하는 체계를 의미하며, 중앙집행기, 조음회로 및 시공간 잡기장 등의 하위 체계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집행기는 주의 과정과
전전두엽 피질
전전두엽 피질(PFC)은 편도체의 하향식 조절을 제공(Harri et al., 2000, 2003; Taylor et al., 2003)하는데, 편도체를 비롯한 변연계 여러 부위에서 오는 감정과 욕구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내측 전전두엽 피질은 여러 연구를 통하여 내측전전두엽피질의 손상에 따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