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보다 약 2배의 고전압을 지니며, 에너지밀도도 5∼10배이기 때문에, 전자시계 ·카메라 ·부표 등의 전원에 널리 쓰인다. 이 밖에, 고체전해질을 사용한 전지가 심장페이스메이커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리튬을 사용한 고에너지밀도의 2차전지로서, 음극에 금속리튬을, 양극에 이황화티탄을 사용
전지로 그 작동원리는 리튬이온 전지와 동일하다. 하지만, 리튬 폴리머 전지는 젤타입의 고분자가 양극과 음극 사이의 분리막을 구성하며, 전해질의 역할까지 한다. 이는 리튬 이온이 가지는 장점을 모두 가지면서, 가장 큰 단점이었던 양극성 문제를 이온 전도도가 우수한 고체전해질을 사용, 액체 전
양극 활물질에서 방출된 리튬이온을 받아들여 저장하는 과정을 통해 전지를 충전한다.
③ 전해질용액 : 충전, 방전시에 음극과 양극사이에서 이온이 이동하는 매질의 역할을 한다. 보통 액체, 고체 등 의 화합물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반응성이 크지 않으면서 이온이 잘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도도가
리튬 이온 전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돌파구는 전극과 전해질 두 가지 기술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형성되어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부분은 전해질이다. 전해질을 겔 형태로 만들어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전해질에 유기용매와 같은 액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체전해질을 이용하는
전지라고 부른다. 건전지들은 전해질의 종류는 달라도 양극은 모두 탄소봉으로 되어 있으며 그 주위에 탄소 가루와 이산화망간이 채워져 있다.
대표적인 2차 전지로는 납 축전지와 알칼리 축전지가 있고 이밖에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전지로는 리튬전지가 있다. 1,2차 모두 쓰일 수 있는 고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