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우리가 속한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 또 의미와 가치들에 대한 새로운 윤리적 질서를 획득하는 데 있다.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것에 기초를 두고 현대를 이해한다면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해질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화의 특징에 초점을 두고 전통문화의 성에 대해 접근하고자 한다.
서경’, ‘시경’, ‘역경’, ‘예기’, ‘춘추’를 가리킨다. 중국의 전통적 정신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찍이 여기에 논술된 사항은 모두 영원불변의 규범으로서 정치나 윤리의 실천에 옮기는 것이 학문의 기본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서와 함께 한국의 사상이나 학문에 미친 영향은 크다.
유교화를 지향하고 귀족질서의 영구화를 도모한 것이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고려사회를 기존 질서대로 재정비․ 강화하자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철저한 유교주의의 실천을 통하여 전통적인 문물제도를 중국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고려 사회의 유교화의 전진적 표현이었다..
통한다. 그러나 좁은 뜻으로는〈한림별곡(翰林別曲)〉,<관동별곡(關東別曲)〉,〈죽계별곡(竹溪別曲)〉등 한문계(漢文系) 시가는 경기체가(景幾體歌) 또는 별곡체(別曲體)라 하고,〈청산별곡(靑山別曲)〉,〈서경별곡(西京別曲)〉,〈만전춘(滿殿春)〉,〈가시리〉 등의 시가를 흔히 속요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