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교육 서비스 계획과 그에 맞는 갖가지 전략들을 수정 보완해 나가야한다. 학교생활로부터 성인의 사회생활로의 전환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마련이다. 특히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 학교라는 조직사회에서는 특수교육과 관련 전문서비스 등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학교장, 교감, 전환교육 담당 교사 및 여러 교사들이 협력하여 서로의 맡은 분야에서 장래의 직업인으로 살아가도록 여러 가지 지도와 지원을 하여야 할 것이다.
Ⅱ. 전환교육프로그램의 개념
전환에 대한 개념은 몇 해 동안 다양한 정의가 내려 졌지만 특수교
프로그램, 기능적 생활중심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여 계획하거나 수행해야 한다. 장애 학생들의 학교에서 성인 사회로의 전환교육은 여러 측면에서 그 당위성을 인정받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전환교육을 위해 현존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을 단순히 조정하기보다는 특수교육의 관
직업군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과제, 물체, 도구들을 사용하는 ‘실제작업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제작업으로부터 추출된 전체의 활동영역과 작업구성 요소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평가방법이다. 표본작업에 의한 장애인의 직업평가는 절대기준평가이면서도 진단평가이어야 한다.
전환교육에 대한 정의를 볼 때 특수학교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사회로 나아가는 마지막 가교역할을 강조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이 시기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독립생활, 지역사회 적응, 대인관계 기술, 여가생활 등에 걸친 포괄적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