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에 대한 논의로 나누어 기술한다. 한자어를 파생법, 합성법과 같은 층위에 두고 절을 구분한 것은 고유어와 차이가 많은 한자어 조어법의 특징을 고려한 편의상의 구분이다. 굴절론는 다시 어미에 대한 논의와 조사에 대한 논의로 나누어 기술한다. 형태소에 관한 논의에는 형태 음소론, 형태소
한자어가 의존명사의 용법을 보이는 예이다. (1ㄷ)의 ‘내’도 의존명사로 볼 수 있으며 “-의 안” 또는 “이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2. 어기의 범주 변화
접미사는 어기의 통사범주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반드시 품사 범주가 아니더라도 어기의 통사적 특성에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로, 어근이
한자어에서 어기와 접사를 구분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고유어에서 어기와 접사를 구분하는 문제는 아주 자명한 것처럼 생각되어 별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고유어의 경우도 접두사는 어기의 범주를 바꿀 수 없고, 어휘적 의미를 띤 경우가 많아 어기와의 구
『국어 의미 분석론』
-홍사만(2008). 한국문화사. 요약-
차 례
제1부 공시론
1. 의미와 의미론
2. 리치(G.N. Leech)의 의미유형론
2.1 개념적 의미
2.2 내포적 의미
2.3 문체적 의미
2.4 환정적 의미
2.5 반영적 의미
2.6 연어적 의미
2.7 주제적 의미
3. 단어 간의 의미 관계
3.1 유의 관계
3.2 반의 관계
3.3 다의 관계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