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이다. 미발의 때도 기질氣質을 겸兼하여 말한 것이다. 따라서 성性 또한 선악善惡이 있다. 곽신환, 「‘같음’과 ‘다름’의 문제에 대한 조선조 후기 성리학적 접근」, 한국공자학회, 1995, 348쪽.
여기서 갑의 견해는 이공거李公擧(간柬)의 입장이고, 을은 한덕소韓德昭(원진元震)의 견해이다. 갑은
이때의 영아는 주로 손, 발, 피부, 눈, 귀, 코, 입 등 신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자기 외부의 환경을 점차로 인지해 나가게 된다. 영아의 최초의 반사운동은 빨기 반사이다. 영아는 무엇이든지 그것이 손에든 얼굴이든 닿기만 하면 그것을 입으로 가져간다.
대상 영속성
전조작기
(약2-7세)
이 시기의 아동은
정情과 경景의 교감과 융합의 문제, 그림의 의경意境과 화가의 생활에 있어서의 수양의 문제 같은 것들은 결코 ‘일획’ 속에 포괄될 수 없으며 더욱이 ‘일획’으로 총괄할 수 없다.
석도의 저서에 비록 이와 같은 약간의 결점이 있기는 하지만, 책 전체를 총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가치 있는 이론 걸작
- 中이 성性, 정情, 덕행德行의 세방면을 모두 관통하고 있으면서도 자연성과 인성이 분화되지 않은 성의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 있지만, 화의 단계에 이르러 인간의 정 과 덕행의 활용적 차원이 됨
“천명을 일컬어 성이라고 한다.(天命之性)
천명-하늘이 명령한 세계의 근원
유교적 입장-천명은 곧 天,
정情이 있고 정이 발하여 성聲과 음音이 됩니다. 음에는 다섯 종류가 있어 오행五行과 배합되고, 관管의 길고 짧음에 따라 성聲과 음音에 청탁淸濁이 생기며, 율律에는 열둘이 있어 열두 달에 배속되었으니 음과 율이 서로 조화되어 상하손익법上下損益法(12율려를 만드는 三分損益法)으로 그 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