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etty와 J.T.Cacioppo는 소비자의 정보처리 동기와 능력에 따라 소비자의 태도는 소비자들마다 각각 달라서 정보처리를 위해 투입하는 노력의 정도가 다르고, 그 때문에 소비자에 따라 태도의 개발경로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Pretty와 Cacioppo가 제안한 정교화가능성모델에 의하면 소비자의 태도는 두
Ⅰ. 서론
정교화가능성모델은 페티와 카시오포(Patty & Cacioppo, 1981)에 의해 제기된 이래 기존 연구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요소들이 어떤 상황에서 태도변화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는지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론으로서 주목을 받아 왔다. 정교화가능성모델에 따르면 태도 변화에
변화되는 하나의 과정만이 있다고 바라봄.
2. ELM은 이와 달리 태도가 상이한 심리적 과정의 결과로써 변할 수 있다고 가정하여 태도가 변할 수 있는 과정을 개념적으로 다른 2개의 과정으로 묶음. 즉 정교화의 정도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과정이 두 가지로 나뉘어 전혀 다르게 이루어진다고 봄.
Ⅰ. 개요
친숙도(familiarity)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주로 제품에 대한 친숙도에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제품에 대한 친숙도에 따른 정보처리의 효율성(Beattie 1982), 광고된 브랜드에 대한 기억(Zinkhan & Muderrisoglu 1985), 새로운 속성 또는 새로운 브랜드의 학습(Johnson & Russo 1984), 광고된 브랜드에 대한 태도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