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우리 소비자들은 과거에는 누려보지 못한 안락함과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빅데이터의 활용에는 이런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보사회와 네트워크의 발달은 빅데이터의 자유로운 유통과 활용이라는 기회와 함께 개인정보의 유출로 프라이버시침해라는 새로운 위험 또
정보침해의 일상화로 설혹 인식했다하더라고 피해구제 등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가치는 단편정보가 아니라 단편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 안에 숨어 있는 의미 있는 정보가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단편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융합분석 결과정보에 대한
정보혁명이 우리 눈앞에서 성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이 분명하다.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인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디지털정보량은 약 1.8제타바이트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의 생성량은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2020년이면 전 세계 디지털정보량이 약 50배
것은 국가·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반성적 성찰이 요구된다.
또한, 클라우드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국가 간, 기업 간, 각 주체 간에 글로벌 데이터 전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의 애플과 구글의 위치정보 논란은 글로벌 데이터 확보 전쟁의 한 단면이고 소니의 개인정보 1억 건 유출
그래밍 접근법이 아니라 ‘러닝’ 즉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머신러닝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그 중 패턴을 인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측한다. 딥러닝은 컴퓨터의 지능을 한 차원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한다. 대량의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심층신경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