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이터를 활용하면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맞춤형 제품생산판매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개인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 개인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소지도 있어 이에 대한 대책강구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 장에서는 정보사회와디지털문화4공통) 교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이를 분류하고 그 안에서 연관성이나 패턴을 파악하는 역할이다. 기존 컴퓨터는 인간의 연산능력을 배가하는 것만으로도 사회를 크게 변화시켜왔다. 하지만 빅데이터 시대는 여기에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가능하게 하여 인공지능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였다. 특
데이터를 공유하게 되는 통로이자 매체가 되었다. 실로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서 언급된 정보혁명이 우리 눈앞에서 성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이 분명하다.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인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디지털정보량은 약 1.8제타바이트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러한
빅데이터 처리기술의 발전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과 효용성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과거에 예측할 수 없었던 사생활의 침해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 또한 증폭시켰다. 정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영구보관이 가능하고, 복제가 용이해지며, 해당 정보의 수정이나 조작이 가
정보를 침해받았다는 사실 자체조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광속 침해와 관할권을 벗어난 글로벌 개인정보 침해의 일상화로 설혹 인식했다하더라고 피해구제 등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가치는 단편정보가 아니라 단편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 안에 숨어 있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