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피해 없이 이번 사이버테러를 넘겼다. 사이버테러는, 사이버범죄에 속하는 것으로 정보 시스템의 의존도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도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이버테러의 미래 양상도 예측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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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공격에 국정원 사이버안전센터와 안철수연구소.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보안 관련 기관과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이 컸다.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백신을 다운로드하려는 이용자들이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면서 피해 복구 및 대응에 더욱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의 수신 장애 현상은 북한에서 발사된 GPS 교란전파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장에서는 전자전 대비한 디도스 공격 사이버테러에 대한 합리적한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먼저, 현재 사회에서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는 ‘사이버테러’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이 사이버테러가 기존의 테러와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특징은 무엇인지, 또 사이버테러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크게 해킹과 악성 프로그램으로
사이버테러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조성되면서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다. 국가사이버안전매뉴얼(2004) 에서는 사이버테러란 ‘특정한 정치·사회적 목적을 가진 개인·테러집단이나 적성국 등이 해킹·컴퓨터 바이러스의 유포 등 전자적 공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