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을 하여야 하는 정부에 있어서도 축소지향적 구조조정에 의해 복지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신공공관리적 행정개혁은 현 정부의 3대 국정이념 중 시장경제의 활성화에만 관련되어 있을 뿐, 민주주의와 생산적 복지와는 무관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
* 복지전달체계의 개편과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역할변화
1) 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도전 요인과 쟁점
사회복지 직무는 다양한 문제 상황, 클라이언트의 특성, 기관의 여건과
정책, 실천가의 교육 및 지식 배경과 가치관 등 복잡한 요소들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이루어진다(황성철, 1998: 226-227). 또
정부내의 개혁이나 혁신에서 벗어나 사회의 제반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역할이 요청되고 있다. 정부혁신의 패러다임은 이제 지식기반사회의 조성자 역할 Paradigm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90년대 중반 이후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이어지던 패러다임이 급속히 지식사회로 변화하
종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셋째는 자신이 원하는 재화나 용역을 자신의 경제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무엇이든 갖게 되는 기적의 창출과정에 정부의 지휘감독이 거의 또는 전혀 개입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은 교환 당사자들이 교환으로 각자 모두 이득을 얻기 때문이다.
정부의 정부조직작업을 성공적으로 꾸려가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제시되어 있다.
첫째, 정부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위해서는 개혁과 관련된 전체 요인들간의 상호관계를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조직 구조 개편, 제도와 절차와 완화, 조직문화의 변화 그리고 조직 구성원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