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경생물학적 원인론
공황장애의 신경생물학적 원인론에 대한 연구는 먼저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각종 물질들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하였다. 이런 물질을 공황유발물질 panic-inducing substances 또는 panicogens이라 하는데, 크게 나누어 신경화학적 공황유발물질과 호흡과 관련해서 공황발작을 유발
평생 유병률은 한국인에서 약 1.7%
여성이 남성에 비해 2-3배 비율 높다
20-30대에서 가장 유병률 높다
공황장애 환자에서 대부분 불안장애, 인격장애, 신체형 장애, 물질관련 장애 등 다른 정신과적질환이 발견됨
신경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에 의해 발병
불안발작
수반되는 신체증상(혈
질환의 일종인 공황장애는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잘못 작동된 “오인경보”에 대해 생물학적 또는 심리적으로 취약한 개인이 나타내는 정상적인 공포 반응이다(Barlow, 1988).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 특징이다. 공황
장애에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강박장애 등이 있다. 불안장애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의학에 도입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정신의학에서 많이 통용되고 있는 미국정신질환 진단분류체계(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DSM)에서 초기에는 ‘
2.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장애란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반복되는 공황발작(Panic attack)과 또 다시 이 공황발작이 올 것이라는 예기불안(anticipatory anxiety)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과적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대부분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격심한 불안 또는 불쾌감과 더불어 심계항진, 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