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학생들에게 기능교육을 무시할 수는 없으므로 적성과 가능성을 참작하여서 수행능력 범위 내에서 지도를 계속하여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간단한 기술, 즉 비숙련, 반 숙련의 작업습득을 시킬 수 있다고 하였으며, Kirk(1983)의 연구에서도 경도 정신지체아는 성인이 되었을 때 비숙련 또는 반숙
정신지체학회(AAMD. 1992)에서는 적응행동의 영역을 크게,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 생활, 사회성 기술, 지역사회 활동, 자기지시, 건강과 안전, 기능적 학업교과, 여가. 직업 기술로 구분하고 있다. 이들 중에 본 연구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 생활 그리고 사회성 기술만을 살펴보
정신지체장애인은 장애의 정도와 관계없이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생활양식을 누릴만한 가치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Ⅱ. 정신지체아동의 개념
미국정신지체학회에서 1921년 정신지체에 관한 최초의 정의를 내린 이후로 지금까지 정신지체에 관한 정의와 분류체계는 총 9차례나
정신지체아동은 분리된 특수학교나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 살면서 지역사회의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정신지체아동이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원만하고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그 이유를 사회성 기술의 결함 특히,
교육을 하게 되어 있다.
현재 교육부의 안은 ‘유치원 무상교육’으로 되어 있으나 교육비의 무상 이전에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이에 따른 시설이 있어야 한다. 실제로 무상교육이라지만 교육받을 권리와 시설이 없으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또한 일반 유치원에서도 장애아동을 안 받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