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20세에 생원, 진사에 1,2등으로 급제, 고문에 능하여 시관들을 놀라게 하였으나
중종 때의 기묘사화로 훈고 세력에 의해 사림들이 탄압을 받자 시국을 한탄하며
벼슬을 단념
입신 단념 계기: 성리대전에서 노재 허형(魯齋 許衡)의 출처(出處)에 관한 글을 읽음.
“이윤의 뜻을 뜻으로 하고
1. 남명 조식
(1) 남명 조식의 생애
조식은 1501년(연산군7)~1572년(선조)의 사람으로 조선중기의 학자이다. 본관은 창녕이고 자는 건중, 호는 남명, 생원안습의 증손으로, 승문원 판교 언형의 아들이다.
26세 이전까지 한양에 거주하였으며 기초학문 학습과 과거를 준비하였고 이후 산해정, 뇌룡정, 산천
1. 임진왜란, 그 혼란기의 광해군과 인목대비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였다. 당시 조선의 왕은 14대 임금인 선조였다. 선조의 즉위는 16세기 초반 이래 지속되어온 훈구와 외척들의 척신 정치가 끝나고, 척신정치 시절 박해를 받았던 사림파들이 대거 조정에 진출하면서 바야흐로 정치판이 물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