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이란 문학교육을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권위적인 교재의 목록, 혹은 확립되어야 할 바람직한 교재의 목록을 뜻한다. 바람직한 교재의 목록으로서의 정전논의는 세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첫째는 교재 선정의 차원이다. 기존 교재목록의 가치 평가와 새로운 교재 목록 구성과 관련된 논의이
구성론’, 크게 두 가지 입장을 나뉘어져 있다.
1) 현실반영론
현실반영 이론은 '언론이 사회현상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으로 '거울이론'이라고 불린다. 언론이 객관주의와 사실주의를 표방하면서 사회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사건이나 사안들을 충실하게 담거나 반영한다는 주장으로, 마치
정전 형성의 과정을 추적해보면, 늘 매체적 요소들이 필연적으로 거기에 개입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매체의 역사로서 문학사’는 기본 체계적인 양상, 즉 그때그때의 매체적 가능성들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텍스트 소통의 과정, 다시 말해 그것의 역사성을 명백히 해줄 수 있다.
여기서
구성론, 교재 기술론, 교재 형태론, 교재 활용(교수)론, 교재 분석론, 교재 평가론, 교재 발달론 등 학문적으로 정립되어야 할 분야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교재 분석의 차원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교과서는 교육과정 구현의 핵심에 위치한다. 교육과정이 합리적으로 교
해체론, 페미니스트이론, 정신분석학, 마르크스주의, 신역사주의, 문화유물론, 탈식민주의 이론, 소수 담론, 퀴어 이론 등을 들 수 있다.
1.1.2문학비평: 문학에 관한 지적 논의와 해석·평가의 활동. 문학의 여러 가지 도구를 가지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작품을 판별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비평이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