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수리공인 아버지와 목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루소 역시 프랑스 사회에서는 제3신분층에 속했다. 당시 여성의 신분은 남편의 사회적 신분에 따라 결정되었는데, 그에 따라 여성의 신분은 특권 귀족층의 여성
, 심한 피해망상 속에서 자기변호를 위한 작품 <루소, 장자크를 재판하다>를 썼고, 계속해서 <고독한 사상가의 몽상>의 집필에 들어갔으나 완성을 못한채 1778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저서로는 <에밀> <불평등기원론> <정치 경제론> <언어 기원론> <신(新) 엘로이즈> <민약론> <고백론> 등이 있다.
인간불평등기원론≫에서는 도덕철학자, 인류학자, 진화론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사회계약론≫에서는 정치이론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교육을 인간을 형성하는 예술이라고 말하는 ≪에밀≫에서는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루소는 말년에 집필한 ≪장 자크의 심판자로서의 루소 :
(社交界)뿐만 아니라 외국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명성은 서서히 높아졌으며 계속하여 저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불평등기원론(不平等起源論)》《에밀》《사회계약론(社會契約論)》등이 간행되었으나, 금서(禁書)로 압수당했으며 체포령이 내려서 루소는 10년 동안을 도피와 망명생활
인간은 자유를 잃게 되고 인간은 가는 곳마다 속박에 묶여 있다고 하였다(《사회계약론, 1762》). 법·제도·전제군주 등은 이미 다수인민을 억압하기 위한 도구이므로 이 모두를 파괴하지 않고서는 인민의 자유는 회복되지 않고 평등은 달성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루소정치론의 출발점이었다. 물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