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자들은 중국어가 형태변화가 없는 고립어라는 이유를 들어 중국어에 아예 態(voice)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능동태나 피동태, 사동태 등을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형식적 표지를 찾기 힘든 것일 뿐이므로 이런 이유로 중국어에 아예 태가 없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다만 명확한 형
Ⅰ. 서론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품사는 단어를 기능·형태·의미에 따라서 구분한 갈래로, 현재 한국의 학교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인 아홉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즉, 단어라는 개념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이를 세분화한 품사라는 하위개념
사적 변천사를 알아야만 한다. 즉 고대영어는 종합어로서 굴절어였기 때문에 그 낱말들은 문중에서 문법적 기능을 자유자재로 나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복잡했던 굴절형태가 중세영어 시대를 거쳐 현대영어에 이르면서 점차 상실되어 한 개의 형태가 문법적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 1절 현대중국어 문법과 방언 문법
2.1.1 현대중국어, 표준어, 북경말 그리고 방언
중국어란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다른 민족의 언어와 마찬가지로 고유한 음운, 어휘, 문법체계를 갖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현대중국어란 현대 한족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한족이 여러 지역에 분포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