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불교와 불국정토
불국정토의 건설을 앞당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시민정치에의 활성화라고 하였다. 우리가 모두 시민정치에 참여하여야 하고 이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우선 왜 시민정치의 활성화가 필요한가부터 논하도록 한다.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인간은 혼자 성
정토사상
불교계 경기체가에 투영된 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淨土思想이라 할 수 있다. 정토사상은 우리나라 佛敎史上 主된 사상이었고 서민 대중들에게 가장 환영받은 사상이었다.
우리 한국불교에 있어 정토교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7-8세기에 그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신라 통일기에는 慈藏,
머리말
미륵은 먼 미래에 이 땅에 태어나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고 하는 미래불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서방극락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과 함께 불교신앙의 중심이 되어 왔다. 또한 미륵신앙은 자력적 신앙으로 이 땅이 낙토가 되었을 때 미륵이 출현한다는 점에서 타력적 아미타신앙에 비하
방대한 밀교 경전과 법구 등을 가지고 들어와 일본 진언종 창시, 현실문제에 대한 주술적 해결, 현실 사회와 불교의 조화 추구
2. 호넨의 정토신종 - 정토종
-말법 사상을 배경으로 정토 신앙이 귀족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짐.
-민중들은 불경을 베낀다든지 염불을 외움으로써 극락왕성을 얻고자 함
정토를 향하여 가는 것이지 서방정토를 지나는 것은 아니므로 이 해석에 대해 반박함. 하지만 황패강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거쳐’, ‘지나’로 해석한다.)
김완진: 西方장 가시리고
양희철: 西方 넘뎌 가시리고
*西方은 불교에서 말하는 ‘서방정토’ 곧 ‘극락’으로 이해함 류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