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신앙이 불교신앙의 중심이 되었는데 그 영향으로 미륵신앙은 위축되었다. 법상종은 미륵신앙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후기의 미륵신앙은 태봉국을 세우고 미륵불을 자칭했던 궁예의 사실에서 엿볼수 있다. 궁예의 행적은 당시 기층민의 신앙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므로 그것을 중심으로 기
정토를 향하여 가는 것이지 서방정토를 지나는 것은 아니므로 이 해석에 대해 반박함. 하지만 황패강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거쳐’, ‘지나’로 해석한다.)
김완진: 西方장 가시리고
양희철: 西方 넘뎌 가시리고
*西方은 불교에서 말하는 ‘서방정토’ 곧 ‘극락’으로 이해함 류렬
정토변상도는 미륵보살이 설법하는 도솔천 미륵천궁의 장면을 그린 것이다. 미륵보살은 보통 탑이 그려진 보관을 쓰거나 손에 탑을 지니며, 탑을 올린 연꽃을 드는 것이 특징이며, 둔황 석굴에 다수 남아 있다고 한다. 더불어 서대사의 4번째 감실에 있는 미륵상생경변상도가 있다. 뚜렷하게 보이지는
1. 극락왕생
극락왕생이란 해탈을 하여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함
*극락
- 아미타경 : “온갖 괴로움에 시달리지 않고 다만 여러 가지의 즐거움들만 넘쳐나므로 극락이라 부른다.”
- 무량수경 : “삼악도의 괴로움에 시달린다는 말 자체가 없고 단지 자연스레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