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난민 신청자들이 대부분 건장한 20~30대 남성이며, 이들에 의해 여성들이 성폭행 당할 위협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반대 입장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된 글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청원은 난민신청자들이 난민법과 무사증제도를 악용하고 있으며, 한국사회가 아직 이들을 수용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이 최근 제주에 체류중인 예멘난민신청자가 급증하자 이들에 대한 처리 문제로 고심을 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차원으로 대응하여 도민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하였다. 이 장에서는 현재 제주 예멘난민수용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Ⅱ. 본론
1. 난민의 개념
1) 정의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에 따르면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로서, 국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경우 유럽에서 최근 발생한 테러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사건에 무분별한 난민 수용이 발단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종교와 문화의 차이에
청원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과연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이 한국을 지키는 좋은 방법일까?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는 민주주의 나라로서 그저 난민을 피하는 것이 정답인가라는 물음을 던져보게 되는 시점이다. 난민정책을 먼저 제시했던 유럽도 의견이 분분하며, 유럽에서 난민 관련 부작용과 사회적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