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을 제외하고 장자징치담이 들어 있는 이본은 함흥 무녀 강춘옥이 구연한 것이 유일하다. <강춘옥본>의 구성을 보면, 처음에 창세신화가 나타나고 이어서 성주신화, 득남형 설화, 에밀레종 기원형 설화, 장자못형 설화, 제석본풀이가 병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이본, 특히 같은 함흥 무녀
◈무가
무가는 일반적으로 제의에서 무당이 가무로 굿을 할 때 신을 향해 구통(口通)하는 신가(神歌)이다. 이 무가는 신관을 비롯한 우주관, 영혼관, 내세관 그리고 존재 근원에 대한 일체의 사고가 종합적으로 체계화하여 직접 언어로 표현되는 것이어서 무속의 구비경전으로 볼 수 있다. 문학 갈래의
제주군 중면이라 칭하였으며, 서기 1913년 제주도 제주면 으로 개칭되었다. 제주면 은 다시 1931년 제주 읍으로 , 1955년 9월 1일에는 제주시로 승격되어 오늘의 제주시가 되었다. 제주 사람들은 한국의 어느 지역 사람들보다도 근면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의 근로정신과 강인성, 집 안팎의 일을 가리
제주의 지형적 특징
1) 역사적 배경
여러 선사 유적지들을 보아 제주에서는 원주민이 구석기 시대부터 살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월읍의 빌레못 동굴 유적 등 곳곳에서 지석묘, 패총, 또는 주거지라 생각되는 바위그늘집 자리 유적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설화에 의하면
지역별 불균형 배치 등의 문제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탈시설화 정책으로 수용시설보호에서 이용시설보호로의 전환이 시도되는 것은 이러한 시설보호의 폐단의 인식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여컨대 영국과 미국에서의 탈시설화(deinstitutionalization)는 인도적 차원에서 시설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