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를 막기 위해 국호를 그대로 고려라 하였으나 뒤에 곧 조선이라 고쳤고, 인심올 새롭게 하기 위해 서울을 한양〔서울〕으로 옮기었다. 한양으로 옮긴 조선왕조는 일부 주민들에게 그 직업에 따라서 거주지역을 정해 주었고 왕권의 위엄올 돋보이게 하려고 일반 시민의 집 구조에 제한을 두었다.
<시민의 교양>
작가는 항상 이슈가 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치, 경제, 세금, 등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민들이 알고 살아가야할 기본적인 상식, 지식, 역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 시대를 이끌어갈 기성세대와 앞으로 이끌어 갈 다음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선택과
조선후기는 중세봉건질서의 붕괴기였음이 지적되면서, 이 시기의 사회성격은 첫째, 양란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기반의 동요, 둘째, 중앙집권층의 벌열화와 지배층의 분열, 셋째,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이에 따른 화폐경제의 발달로 인하여 넷째, 구질서가 변질되는 것으로 특정지어져 왔다.
한편 이러
(虎叱)`과 함께 소제가 명확하여 그 작품을 통해 그 시대적인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양반층의 위선과 탐욕심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여기어 진다. 이 장에서는 조선 후기 도고 허생전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삶의 정신과 우리 기업가들이 지녀야 할 정신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조선의 역사적 발전의 전 과정은, 지리적인 조건․인종적인 골상․문화 형태의
외형적 특징 등 다소의 차이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외관상 특수성이 다른 문화민족의
역사적인 발전 법칙과 구별되어야 할 독자적인 것은 아니며, 세계사적인 일원적 역사
법칙에 의해 다른 제 민족과 거의 궤적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