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기원
아리랑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1930년 총독부 기관지「朝鮮」151호 '조선민요 아리랑'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이 기원 문제다.
어찌하여 아리랑에는 이다지도 기원설이 많게 되었을까? 어째서 관심의 차원을 넘어 집착에까지 이르게 되었을까?
1. 민요의 이해
1). 민요의 개념
민요 : 민중의 노래
민중이란 근대 이전 사회의 피지배계급을 말함.
민요의 상대적 개념 : 궁중가요(국가의 공식적 노래) , 상층가요(지배층의 문화적 취향의 노래)
⇒ 민요는 민중이 생활의 필요에 의해 부르는 노래.
2). 민요의 특징
비전문성 : 민요는
그 진면목을 드러냄으로써 대상의 생의를 족자에게 전달하는 시를 썼다. 그러면서 관심을 점차 주변의 지성을 파악하는데 두어 인습과 몰이해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개성을 찾는 지성인, 예술가의 자화상을 제시하였다. 연행과 유배를 겪고서는 그가 처한 조선 사회의 생생한 풍속을 작품화 하였다.
1)민요의 정의
민요는 예로부터 서민의 생활 속에서 불리워진 노래를 말한다. 우리 민족의 심성과 정서를 솔직하고 소박하게 담고 있는 민족 정서의 결정체로서 민족의 생활.감정.풍습.종교 등의 내용들이 깊이 표현되어 있는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민요(民謠)의 민(民)'은 개인이 아닌 집단을,
비해 예술이 잘 발달한 곳이다. 평야와 바다로부터 나오는 생활의 넉넉함은 호남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다. 특히 넓은 평야에서 함께 농사를 지을 때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하여서 인지 민요와 판소리 등 음악 방면의 발달이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