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전설
조선전기에는 각 지역의 제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등 지리서가 간행됨에 따라 전설자료들도 광범위하게 조사 정리되면서 대폭적인 문헌정착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조선의 개국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은 현전하는 구전설화에서 다양한 양
조선시대의 월미도
1) 지명의 유래
월미도의 동명(洞名)은 북성동으로 조선 초기부터 이곳에 ‘북성’이라는 성곽이 있었다. 또한 단종 2년 1454년에 정인지 등에 의해서 편찬되었던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인천 서쪽 15~19리에 둘레 250보의 성이 있어 제물량, 제물포영, 제물진으로 불렀다고 한
조선시대에 오면 『세종실록지리지』를 비롯하여 각종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중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기록은 대동소이하고, 『제왕운기』의 기록은 축약과 생략이 너무 심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확실한 자료는 『동국이상국집』에 실린 자료이다. 『세종실록지리지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강원도 울진현 소속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중종 때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이책에 덧붙어 있는 지도인 <팔도총도>에서도 독도를 확인할 수 있다.
1.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1910년의 한일합방을 통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
지리지를 통해 낙동강 문화권을 살펴보고 낙동강 문화권만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특징뿐만 아니라 나아가 정치적 문화적 특징을 찾고자 한다.
먼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 택리지와 여지도서의 소개와 함께 낙동강 문화권의 전반적 특징을 살펴볼 것이다. 뒤에 낙동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