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열하일기`에 있는 내용중 `호질(虎叱)`과 함께 소제가 명확하여 그 작품을 통해 그 시대적인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양반층의 위선과 탐욕심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여기어 진다. 이 장에서는 조선후기도고허생전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삶의 정신과 우리 기업가들이 지녀야 할 정신
가치적 관심관계를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식 활동의 측면에서는 철저히 주자주의의 정통적 맥락에 귀의하려는 태도를 보이면서 직관적 창작활동에서는 그것을 무력화하고 배반하는 연암의 정신세계를, 주자주의와 반주자주의의 어느 한 쪽 관점만으로는 해석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작품의 구조적 의미를 통하여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본고의 연구에서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바뀔 수 없는 대중의 이상향적 세계관을 허생전의 작품적 경향을 통하여 연구의 실마리를 풀어 왔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고교 문학작품 속에서 살피고자 하는 교육학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한다.
일기(燕行日記)이다. 《열하일기》는 26권 10책으로 되어 있다. 정본 없이 필사본으로만 전해져오다가 1901년 김택영이 처음 간행하였는데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친필본이 단국대학교 〈연민문고〉에서 발견되었다. 이 장에서는 박지원의 구운몽 독후감과 감상문에 대해 작성하기로 하자.
. 특히 천민들에게 유가적 이념을 구현시켜 지주계층을 풍자하는 진구로 삼았던 것이다. 김인수, 「마장전 연구 : 윤리의식을 중심으로」, 인하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0, pp.25~35.
10) 열녀함양박씨전
연상각선본에 실린 열녀함양박씨전은 개가 금지의 반대를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작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