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회화는 이전에서 근원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적 양태이다. 이러한 풍속화 중심의 조선후기 회화는 사진이 없던 당시의 시절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기록화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그 소재의 일상성은 미시사나 생활문화사에서 활용될 수 있을 만한 요소를 잘 갖
조선시대 일상의 단면에서 당시의 사회상을 조명해 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고, 교육적・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서민’의 놀이 문화는 그 사회가 미처 소화해내지 못하는 서민들의 욕구가 분출되는 장이다. 그런 점에서 놀이문화에 대한 분석은 한 사
문화사적 접근을 통하여 기존의 역사서술을 문화사적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E.P 톰슨과 나탈리 데이비스의 저작을 통해 폭력이 공동체와 종교적 의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보고, 탈춤을 통해서 본 향리집단의 계급유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조선시대 순창지역의 상위지배계급이
조선전기와 조선후기, 근대 시기에는 개화기·한말, 일제 통치기(제1차~제4차 조선교육령 시기), 해방 이후 시기에는 해방~교수요목기, 제1차~제7차 교육과정 그리고 2007년 및 2009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나누었다. 삼국시기에는 백제를 제외한 고구려, 신라만을 다루며, 일제 통치기 시기에는 제1차에서 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