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 사대부 시조중는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의 강호사시가는 조선초기, 맹사성(孟思誠)이 지은 4수로 된 연시조.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강호에 묻힌 자신의 생활을 춘·하·추·동 사철의 자연의 변화와 결부시켜 각 한 수씩 4수로 읊은 것이다. ‘강호가(江湖歌)’ 또는 ‘사시한정가(四時閑情歌)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이며, 과학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큰 유물이다.
<‘앙부일구’사진>
(5)간의(簡儀): 세종19년(1437년)
천체 관측을 위한 기구로, 1276년 중국 원나라 때 처음 만들어졌으며, 세종 때 원나라의 제도를 본떠 이천, 장영실 등이 대·소간의를 만들었다. 1437년(세종19년) 오
천상열차분야지도
조선왕조를 수립한 태조 이성계는 왕조의 정통성과 권위의 표상으로 새로운 천문도 갖기를 염원했다.
유방택 등 천문학자들이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달라진 도수의 차이를 새로 측정하여 태조 4년 12월, 돌에 1464개의 별을 새겨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함으로써 이루어졌다.
2. 태종 대 왕권강화
이처럼 조선은 이런 수도의 천도와 대․내외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하여 국가 정통성을 가지는데 주력함으로써 왕권의 강화에 힘썼다. 하지만 태종대에는 이런 국가의 정통성을 가지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제도 개편을 통한 확실한 왕권 강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