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엄의 <海槎日記> 등이 유명하다. 저자는 사행한 정사, 부사, 서장관, 제술관, 역관, 자제군관 등 다양하며 대체로 일기의 형태로 기술되었고 중간에 시, 일화, 새로운 정보가 포함 되어있다.
3. 서양 혹은 미국견문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혹은 미국견문기는 朴定陽의 <美俗拾遺>이다. 초대 주미
조엄이 일본에서 들여와 재배하여 널리 퍼뜨렸다' 정도로 알려져 있다. 통신사 일행으로 일본에 간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보고 구황작물로 마땅하다고 들여와 동래지방 및 제주도에 심어 퍼뜨렸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혹은 부산진에 들여와 심었다는 말도 있다.
3백년 동안 이 땅을 거부
Ⅰ. 서론
고구마는 “17633년에 조엄 선생이 대마도에서 처음 들여온 이후 구황작물로서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구마가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재배되어온 이유로는 무엇보다도 위도, 온도, 토성 등 다양한 생태환경에 적응성이 뛰어난 광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엄을 수행하여 일본으로 파견됨
ㆍ영조 40년(1764년): 일본에서 돌아와 병이 심해짐
일본 유람 전부터 써온『호동거실』을 엮음
ㆍ영조 41년(1765년): 박지원에게 몇 차례 사람을 보내 <해람편> 등
일본에서 지은 시와『호동거실』의 일부 시를 보여줌
ㆍ영조 42년(1766년): 사망
죽기 전 자신이 평생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