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도 받지 않고 자유로이 통과하되 단지 혀나 입술의 움직임에 의해 여러 소리로 변화하는 소리를 모음이라고 하는 데 대하여, 조음기관을 통과할 때, 완전 또는 불완전한 장애를 받는 소리를 자음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모음과 자음 그리고 반모음에 대하여 음성학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음성학에는 말소리를 만드는 과정을 연구하는 조음음성학과 말소리 자체에 있는 음향의 물리적 특성을 연구하는 음향음성학, 말소리를 인지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청취음성학이 있다.
본 과제에서는 자음과 모음, 그리고 반모음(반자음)이 모두 인간의 발성에 의한 음성이라는 점을 조음음성학적 관
특징 지워졌거나 아니면 단체 동작과정에서 발생되어 그후 이러한 동작과 연합된 신음과 불평 소리로 형성된 의성음적 또는 방출음적인 상태에 있었다는 생각에 각각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어떤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초기 언어 이전 단계에서는 몸짓과 음성이 혼합되어 사용되었는데, 몸짓이 대부
Ⅰ. 문법의 이론
1. 구조주의 언어학 (Structural linguistics)
이것은 소쉬르(F. de Saussure)에 의해 시작되어 20세기 전반 언어학계를 지배했던 언어 철학 및 언어 연구 방법론을 말한다. 구조주의적 관점에서는 언어를 단순히 실체 혹은 요소의 집합으로 파악할 수 없으며 하나의 체계(System) 내의 어떤 층위에
특징과 구조를 발견할 수 있고, 현대 셈어와의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셈어 연구의 시작이다(Kees Versteegh, 1997, 5). 이 분야의 선구적 인물은 Carl Brockmann, Joshua Blau, Giovanni Garbini, Robert Hetzron, Edward Ullendorf, Sabatino Moscati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기원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사용되던 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