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고정 불변한 것은 없으며, 생성과 소멸의 운동만이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는 의미
2.윤리적인 것
세계의 관점이 아닌 우리들의 관점에서 영원회귀는 하나의 선택, 즉 의지를 요구한다. 세계 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사물로서 우리 역시 생성과 소멸의 반복하는 운동 속에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 자
말로 하면 전통적-통속적-상식적시간관)에서 잘 반영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영원회귀의 시간관을 살펴보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시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또 평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고찰은 영원회귀 사상을 통해 드러나는 시간관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운동으로서의 세계이다.
모든 것은 이미 과거에도 있었고, 또한 모든 것은 무한한 순환운동을 계속하여 영원히 회귀하는 것이다. 세계 속에서 우리 자신과 만물은 영원히 회귀하며, 영원한 회수에 걸쳐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
세계는 생성하고 소멸하면서 끝도 없고 중단도 없다.
ㄴ. 오이디푸스
- 소설 속에 나타나는 오이디푸스와 관련된 이야기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오이디푸스’ 개념은 토마시가 테레자에게 강물에 버려진 아기의 모습을 투영하면서부터이다. 이 때 그는 그녀를 ‘돌보아야 하는 존재’로 치부한다. 생각해보면, 토마시가 오이디푸스에 집착하기 시작한
주요 저서
농담(1967)
우스꽝스러운 사랑들 (1974) - 소설 '농담'이 발표되기 전, 1960년대에 발표된 그의 짧막한 작품들을 모음
생은 다른 곳에 (196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웃음과 망각에 관한 책 (1979)
느림 (1993)
정체성 (1998)
향수 (2000)
III. 작품 분석
1. 니체의 영원회귀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