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본부여(卒本夫余)가 있었는데 졸본부여는 고조선 옛땅의 한 작은 나라에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고구려가 어느 곳에서 건국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 지방에 수많은 고조선인이 발생한 역사사건으로, 그 당시 고구려는 이미 일찍이 고조선 영역에서 무시할 수 없는 당당한 소국이 되었다.」「
졸본(卒本)에 이르러서 부왕을 만나 끊어진 칼을 바치자, 왕은 가지고 있던 칼 토막과 맞추어 비로소 한 자루의 칼이 되니, 크게 기뻐하며 유리를 세워 태자로 삼았는데 이때(B.C. 19)에 이르러 왕위를 계승하였다.
2년(B.C. 18) 7월에 다물후(多勿候)인 송양(松讓)의 딸을 맞아 비로 삼았다. 9월에 서쪽으로
졸본천
(卒本川)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고구려라고 했
다. 비류국
(沸流國)의 송양왕이 사냥을 나왔다가 주몽을 보고 근본을 따
져본 후 서로 복속하기를 강요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활쏘기를 겨루
어 송양을 굴복시켰고 다음에는 송양의 고각
(鼓角)을 훔쳐 왔다. 마침내
백록(白鹿)을 잡아
卒本扶餘扶餘
고대 문헌에서는 성격이 다른 여러 종류의 부여가 있었음이 확인된다. 이러한 성격이 다른 여러 부여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부여의 실체를 확인하는 데 있어 선행해야 할 작업일 것이다. 따라서 먼저 여러 문헌에 등장하는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 부여 등의 존재에 대하여 확인해
신화보다 거대한 영웅을 만나다
Ⅰ. 드라마 ‘주몽’
1. 작품소개
Ⅱ. 주몽신화
Ⅲ. 신화와 드라마의 만남
1. 주몽의 출생
2. 주몽의 성장 과정과 영웅적 면모
3. 졸본의 통합
4. 소서노의 존재
Ⅳ. 결론
Ⅰ. 드라마 ‘주몽’
1. 작품소개
(1) 제작진 소개
* 기획 - 정운현
<한지붕 세가족>, <사랑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