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존재해 왔으며 그 유형과 빈도 그리고 심한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같은 문화권 내에서도 가정의 빈곤정도, 부모의 교육 정도, 직업 등에 관계없이 보편화 되어 있는 사회문제의 하나로서 학대받고 성장한 아동들이 자녀들 을 학대하
개인 및 사회적 분노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상호 작용하여 심리적 좌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가정폭력 현상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에 의해 가정폭력 특례법(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1998년 7월 1일부로 시행에 들어갔
및 피해자 치료 프로그램이 부재한 현실에서 가해자 교정과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의 본질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가정폭력의 실태와 원인들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동법
아동관으로 인하여 아동학대는 가정 내의 문제로 여겨져 공개되거나 사회문제시 되지 않았을 뿐이다. 이러한 사상이 지배적인 사회에서 아동학대는 타인의 개입을 불허하는 개인적인 문제로 간주되기 쉽고 따라서 이에 대한 사회제도적 개입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아동학대의 후유증은
◆성경에서 말하는 가정
1. 가족의 기원
세상의 기초가 되고 중심이 되는 가정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가정은 결혼으로 이루어지고,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성립된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