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고통은 생각해보지 않았고 지금도 사람을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2004년 발생한 부천초등학생 살인사건부터 지난 3월 발생한 봉천동 세 자매 살인사건까지 현재까지 검찰에 기소된 12건의 상해, 살인사건이다. 정남규는 살인 동기를 묻는 질문에 "담배를 피고 싶은 것처럼 사람
Ⅰ. 잘가라 서커스
1. 작가소개 :
천운영은 1994년 한양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현재 고려대 국문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지난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늘」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1년 제 9회 대산문화재단 문학인 창작지
우리는 정말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작용도 많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의 기사처럼 타인의 명예훼손이 일어나는 사례는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사이버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와 함께 인터넷이라는 것이 만들어 낸 사이
"이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일반"에 포함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만든 말이다. 그들의 존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지금 쓰고있는 이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서 "이반"이라는 글자 밑에 빨간 줄이 그어져있는 모습으로도 알 수 있다. 왜 "일반"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크게는 대통령을 선출할 때도 그 후보의 출신지역이나 지지정당의 거점지역에서 몰표에 가까운 표를 얻는다든지 자신의 대학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자를 교수 임용에서 떨어뜨린 이사회, 감독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