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16C에 발생한 루터와 그의 종교개혁은 중세 1000여 년 간의 정신세계를 지배하여 왔던 로마 카톨릭의 조직과 그 교리에 대한 개혁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에 밀착된 부분에 대한 혁신을 촉구한 서양사상에 있어서 가장 활기찼던 정신운
장에 따르면, 인간이 자신에게서 나오고 자신에게 이해될 수 있는 욕망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에 속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정치적 희망과 뒤섞는 모든 시도를 배격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통해 받게 될 최상의 생활은 자연적 욕구를 움직이는 차원 너머에 있다. 예수는 하나
구약 시대에는 아직 신앙이 확인 되지 않은 어린 아이에게도 할례를 시행했는데, 이것을 본받아 개혁주의 역시 유아 세례를 기독교 가정 내에서 시행하는 것을 동조한다.
-침례교
침례(세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행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행위로서, 물속에 잠기는 것은 죽음을 나타
종교개혁이 맞물려 돌아가는 시대였다.
바로 이 시기에 이탈리아의 마키아벨리(1469~1527), 영국의 토마스 모어(1477~1535) 같은 정치사상가가 배출되었고 미켈란젤로(1475~1564)나 라파엘(1483~1520)과 같은 탁월하고 뛰어난 예술가의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한쪽에서는 신세계를 발견하여 전 유럽인을 흥분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