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종교가 보편화된 사회에서의 하나의 모순점은 점점 더 세속화되고 종교 전통에 대한 결속력을 잃어 갈수록 사람들은 보다 더 종교적으로 된다는 점이 주장되기도 한다. 종교와 심리학의 관련성을 규정함에 있어서 종교에 영향을 미친 사회적 배경을 검토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종교적인 개념과 행위들에 의해서 표현되는 인간의 종교적 체험의 종류인 것이다. 즉 인간의 발전에 유익한 종교인지 아닌지를 문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프롬은 종교에 대한 소망과 욕구, 즉 정향의 틀과 헌신의 대상에의 욕구를 갖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따라서 과거의 모든 사회에 종교가
거의 완전히 인수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연구는 이제 거의 물리 과학들의 완전한 세속적 체계의 영역이 되었고, 교육은 종교적 통제로부터 크게 자유로워졌고 종교적 가르침들은 과학과 市政과정들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적 정향이 증가되면서 사회 자체의 개념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종교적 기능을 담당한다.
여섯째, 신화는 집단을 결합시킨다. 신화에는 집단의 기원과 존재 근거, 정체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신화는 집단의 문화 가치와 행동 양식에 정향성을 제공한다.
일곱째, 신화는 인간 무의식의 일부를 구성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고 있다. 따라서 신화는
1. 사회복지직과 윤리의 정향 변화와 그 함의
(1) 사회복지전문직의 윤리의 정향 변화의 의미
사회복지전문직의 정체성을 연구하는 최근의 연구들을 보면 사회복지전문직 이 처해 있는 정치, 경제, 사회적 맥락이 변화하고 있고 나아가 이러한 벼화가 사회복지전문직 자체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