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시대의 거목으로서 문을 연 루돌프 오토(Rudolf Otto)의 거룩함 안에 있는 독특한 신비체험을 연구하고자 이 글을 쓴다. 먼저는 그의 생애를 잠시 언급하고 본론에 들어가 그의 신비체험에 대해, 거룩함에 대해 논하고 마지막에 부족하나나 적용점을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1. 그의 생애
그는 1869
종교 본질의 문제는 정의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여기서는 종교가 정의되어진 바에 입각해서 접근하려 한다. 종교에 있어서 본질이란 종교의 정의 그대로 드러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은 절대자 또는 초월자 그리고 진리와의 관계를 통해서 어떠한 도
2.3. 종교적 의례의 특징
종교적 의례의 특징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종교적 의례는 집단적이다. 하나의 사건에 집단의 기억을 입혀 개별적 사건을 소멸시키고 범례적인 사건만을 남긴다. 엘리아데에 따르면 “민중의 기억은 사건들이 아닌 범주들, 역사적인 인물들이 아닌 원형들에
주체일 수 있는 근거는 자기 반성인 것이며, 자기 반성에 의해서 환경 속에서 대상을 자신으로부터 분리시켜 대상화하여 자아와 대상의 공통적 세계 근원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 반성에 의해 예술, 종교, 학문으로 자신을 삶을 표현하고 세계 근원을 표현,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 첫째, 신의 영력을 체득하는 신병체험을 해야 한다. 둘째, 이 체험을 통해 얻은 영력으로 종교적 제의를 주관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무당은 자기 신을 모시는 신당이 있어야 한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가지를 적용시킬 수 있으나 이 정도의 기본은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당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