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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철학자 포이어바흐(Ludwig Andreas Feuerbach, 1804.7.28~1872.9.13)에게 바쳤던「미래의 예술작품」은 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설명하고 당시 예술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바그너는 여기서 미래지향적인 예술 형태인 종합예술
예술작품이 있어야 한다.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라고 하는 문화산업은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연극, 음악, 문학, 무용, 영상이 복합된 종합예술로서 제주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르이다. 세계 각지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즉, 현대적인 부분과, 제주의 고유한 문화예술 즉,
예술들을 통합하였던 일종의 종교적 행사였다. 바그너는 이러한 관점에서 그의 종합예술작품의 이상을 펼쳐나가는데, 미래의 예술작품으로서의 종합적 예술, 즉 음악극에 대한 그의 이상은 19세기 중반의 문화, 예술상황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는 고로, 바그너의 음악극은 기본적으로 낭만주의 시대
작품 스스로에 갇혀있는 에너지로 평정성, 균형성, 규칙성을 갖고 있으므로 훌륭한 작품을 찾아내려면 미학에 깊은 학문과 이론을 쌓아야 한다. 시는 인간의 행위를 모방한 것이며 음악은 수학적 길이로 악보를 통제하며, 대소, 농담, 광협, 윤갈은 종합예술에 포함되며 조각, 회화, 건축, 무용, 희곡 등
예술적 요인을 새로 융합한 종합예술작품이다. 기존의 오페라와의 차이는 여러 예술의 동등한 결합, 극적 요소의 중요성 부각 무한 선율 및 라이트 모티브 기법에 있다 .
*대표적인 작품- 4부 연작의 방대한 작품이자 바그너 음악사상의 집대성인 <니벨룽겐의 >,중세의 주제와 낭만주의적 사상이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