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식 몇 개 더 많이 혹은 빨리 가르친다고 좋은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것이 쓸모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인간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지식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탄생한다. 따라서
수업 모형에 의해 누가 봐도 흠이 없고 이론적 원론에 충실한 수업으로서 그런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거의 하자가 없는 수업이다. 또는 교사가 교수 기술이 뛰어나서 아주 매끄럽게 전개되는 수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수업은 보기는 좋지만 좋은수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수업자가 함께 어울려 배우는 것도 있을 수 있다. 여기에는 무엇을 가르쳐서 알게 하는 수업이 아닌 또 다른 수업이 존재할 수 있으며, 그것은 교사의 인간적인 매력과 연결되는 플러스 알파의 수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한마디로 「좋은수업」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손이
수업진행과 평가 및 환류 과정까지를 모두 포함한 일련의 과정으로 확대 해석하는 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수업은 지금까지 교육을 하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 사항으로 수업 변인의 연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되어 보다 나은 좋은수업을 위한 연구와 실천이 지속될 것이다.
‘어떤 수업이
수업은 언제나 구태의연한 틀을 벗어버리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왜 일까? 그것은 교사 자율에 의한 실태적, 기초적, 조직적, 지속적, 과학적인 노력이 아닌 즉흥적, 수동적, 표면적, 부분적, 상징적인 외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좋은수업에 대한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자. 21세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