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성 거래의 직접적인 행위자의 거래뿐만이 아닌 성을 사고파는 행위에 있어서 연관된 모든 사람들의 거래, 즉 성을 사고파는 당사자, 중간 매개자, 성산 업 구조 등 기존 보다 넓은 의미에서 성 매매를 정의했다는 데에 그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2. 성 매매의 원인
⑴ 주관적 측면
*자본주의적
것이다”
- 하지만 기억은 ‘과거에 대한 사실성’ 여부로 제한될 수 없고 사적이고 주관적인 성격이 약점은 아님. 왜냐하면 기존 역사 연구에서 강조하는 객관성 역시 ‘상대적 객관성’일 뿐 절대적 진실성 내지 객관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님. ‘순수하게 객관적인 역사’는 존재하지 않음.
2) 이
대상화 되어가는 인류는 머지않아 심각한 정체성의 혼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다시 말해, 과거의 인류가 사회적인 존재로써의 본인들을 파악했던 것이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괴리감이 있는 것처럼, 현재의 인류가 미래의 극도로 발전될 과학 문명과 기술 속에서 ‘인간다움’과
대상화하여 친구라는 것은 거부감이 들며, 동무라는 것은 공산국가에서나 사용하는 단어이다. 장애인에게도 남녀노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망각한 용어이다. 장애인 인식에 있어서도 친구는 친밀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로 전락한다는 점에서도 이 용어는 옳지 않
것이다. 이때에 자연은 대상으로 존재하는 고유권리를 되찾는다. 그러나 소월의 주관주의적 자연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탈주관화의 즉자적 자연으로의 표상에 있어서도 시의 정서는 비극적 색채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는 시적 묘사에 의한 즉자적 자연으로서 자연이 그 고유의 권리를 되찾을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