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서의 개인 간 변이가 아닌 사회경제적 위치지표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특히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불평등이 ‘불량한 사회정책과 사업, 불공정한 경제질서, 나쁜 정치의 유독한 조합’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 건강불평등 수준은 사망률, 주관적건강상태와 같은
건강 및 영양 정책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심층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질병예방, 영양개선,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조사 중 ‘영양부문’의 사업목적은 국민의
건강과 건강의 증진은 어떤 체제에서건 그 자체로서 목적이 되어야 한다. 건강수준에 가장 기여비중이 큰 요인은 당사자의 행동양식(life style)인데, 이는 자신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자연적 환경조건의 영향을 대단히 많이 받게 되며, 이런 조건이 같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주관적 관심의 방향과 정도에
건강관리 주체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와 기대의 변화가 차별화 된 건강증진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써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방건강증진 개념을 지역중심의 공공보건사업에 적용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
분류 방법
투입-산출모형에 따른 분류 방법은 결과목표, 산출목표, 투입목표로 구분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결과목표는 사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건강수준이나 건강 결정요인의 변화(삶의 질 향상, 평균수명 연장, 사망률 저하, 지식·태도·행태의 변화 등)와 같은 주관적 척도를 나타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