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동물
한국의 건국설화에서 건국시조들은 유달리 동물들의 보호와 축복을 받는다. 주몽설화에는 “왕이 그것을 버리어 개와 돼지에게 주니 모두 먹지 않고 또 길에 버리니 우마(牛馬)가 피하고 들에 버리니 새와 짐승이 덮어주었다(王弃之與犬猪 皆不食 又弃之路 牛馬避之 弃之野 鳥獸
夫餘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494년까지 북만주지역에 존속하였던 예맥족계(濊貊族系)의 국가였다. 흔히 부여족이라 일컬어지는 예맥족의 한 종족은 일찍부터 송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서단산문화(西團山文化)라는 선진적인 문화를 영위하면서 송눈(宋嫩)평원 및 송요(宋遼)평원을 개척하였고, 우리 역사
주몽’이 있는데 '허준'‧'주몽' 드라마 작가, 현재 교도소 수감 중 '충격'. (2022.05.20.).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79184.
, 주몽은 시청률 51%라는 수치를 기록 연예 박탐희 "'주몽'이 최고 시청률…前남편들 많이 다녀가" (백반기행)[전일야화]. (2023.04.23.).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66634.
하며 그 시절
들어가며...
종전에 부여에 관해 공부하다가 의문가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부여의 건국설화이다. 부여의 설화에 대해 처음 접하는 것인데 고구려의 설화와 상당히 비슷했다. 혹시 고구려의 설화를 잘못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런 큰 실수를 할 리는 만무하고 의문을 풀 길
아니라,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와 정신을 대표하는 이야기로서 그 중요성을 갖게 된 것이다. 여기서는 고조선의 단군신화, 고구려의 주몽 신화, 신라의 박혁거세 신화, 가야의 김수로 신화를 읽고 각 신화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들 네 신화 상호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하여 설명하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