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의 설립목적은 "지역주민들의 자치력을 강화하고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녹색자치주민운동이 지향하는 목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자치는 자치능력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가능한 것이므로, 사람들은 끊임없이 일상의 삶 속에서 자치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의 과정
주민자치센터는 모두에 말했듯이 정보사회로의 변화과정에서 생겨난 결과이며 그 동안 우리사회에 결여되어 있던 주민참여에 의한 자율적 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복지&여가를 위한 공간이다. 여기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안하고는 말하기가 간단하지 않다. 단지 의미있게 살펴보아야 할 것은 현
주민자치센터의 인력은 기존 읍&면&동 사무소의 인력 중에서 필요한 인력은 잔류시키고 나머지는 시&군&구청으로 이동시킨다. 기존 읍&면&동 사무소의 인력 중에서 얼마를 주민자치센터에 잔류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지역적 특성, 인구규모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주
우리나라에도 전통적으로 생활문화 공동체로서의 복합적 성격의 촌락 공동체 자치조직인 지방자치의 전통이 존재해 왔다. 이러한 현상은 거기에 마을공동체 주민들 사이의 자율과 협동의 높은 공동체적 윤리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역사적으로 주민의 자발성과 협동
획과 지원범위가 좋더라도 주민 스스로 참여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의결하고 바로 행동해야 하며 행정기관에서 충분한 여건을 지원 한다면 성공 수 있다고 본다.
주민자치를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일부 핵심 기획자나 시행 주체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