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권력의 위계들을 다루기 위해 진정한 복합 담론이 되어야 한다. 또 포스트 식민주의 연극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할 때 가장 중요한 식민 지배자가 과거 유럽 권력중의 하나가 아닌 다른 어떤 국가나 문화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신제국주의를 이용해야 한
대한다. 다른 중요한 새출발은 문화가 불가피하게 혼성물이라는 그의 생각, 종래의 순전히 심미적 문학비평의 보수주의 혹은 신제국주의뿐만 아니라 이전의 피식민주의자의 지나친 “비나의 수사학”에 대안이 되는 대위법적인 독서를 펼치자는 그의 모델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그가 미국이 현대
식민주의 방식을 대체한 것이 바로 ‘신 제국주의적’형태이다.
더욱이 중요한 사실은 신제국주의적 문화권력이 영화와 잡지, 혹은 음반의 수출에 그치지 않는다는
네트워크 설립 등과 같은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미국의 민영 및 국영 은행들은 중요한 연줄과 동맹,
종속적 관계를
제국주의를 일차적으로 오늘의 세계상황에서 금융자본주의적인 국제 기업들 - 특히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 - 의 비공식적인 경제적 지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탈식민지화'라는 상황 속에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분석은 이리하여 저개발 이론으로 전환된다. 저개발은 지구상의
제국주의시대의 서구 열강들은 식민화된 지역에서 원자재를 착취하고 자국에서 상품을 만들어 다시 식민지역에 팔아 이득을 취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식민지국가들이 독립을 선언하면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가 종식되는 듯하였다. 하지만 이 후 자본주의진영의 미국이 군사,